천재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천재도 눈물과 땀이 만들어 낸 보통사람이다.

천재는 타고난 인재로 보통사람들 보다 탁월한 지적능력과 통찰력을 지녔다고 생각되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들도 노력이나 열정 그리고 수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극히 평범한 사람의 속성이 더욱 많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다.

볼프강 모짜르트는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널리 인정받기는 하였지만,
그는 오랜 기간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노력이 있은 후에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다. 짤즈부르크의 유명한 음악가였던 그의 아버지는 그의 재능을 어린시절 알아보고 오랜기간 체계적인 학습을 지도하였다.

그는 이러한 체계적이 학습을 거친 후에 처음으로 인정받는 걸작을 내놓았으며 그 기간은 무려 그 천재성이 발견된 후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였다. 천재들의 높은 수준의 결과물들이 노력이나 인내없이도 자연스럽게 얻어질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통념으로 대체로 그 연습과정이나 수련과정의 본질과 관련되어있다.

연습은 재미나 흥미가 없는 경우가 많고
보통은 혼자서 자신만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무시되어지고 결과물만 부각된다.

또한 일반인들은 천재들의 삶을 동경하고 그들의 능력을 경원시하면서
그들의 결과와 과정을 미화하려는 심리적인 과장의식이 존재한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발명왕 에디슨의 말처럼."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천재라고 하여도 범인들의 삶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그 삶을 보다 지혜롭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서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노력과 인내가 그리고 성실함이 없는 천재란 어떤 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