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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집꾸미기:홈인테리어디자인,실내인테리어
    꾸미기나라 2008. 1.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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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Variation

    쿠션 코디의 가장 기본 단계. 크기가 다른 쿠션을 한꺼번에 모아 놓는 방법이다. 나란한 배치보다는 엇비슷하게 뉘어 놓는 것도 멋스럽다.
    이정화의 세팅 포인트 “쿠션 사이즈가 모두 같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크기는 물론 소재, 프린트를 다양하게 매치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입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메탈 광택의 인조 가죽과 퍼 소재를 모노 톤으로 맞춰 세팅했어요. 메탈 광택과 퍼는 올겨울 패션에서 뜨는 소재이니 인테리어에도 빠질 수 없겠지요.”
    명품 카피, 빅 쿠션 걸쳐놓기

    가로세로 70cm의 빅 쿠션을 소파 등받이까지 걸쳐놓는 방법. 큰 쿠션이 모던한 3인용 소파를 덮고 있기 때문에 훨씬 따뜻하고 편안해 보인다.
    이정화의 세팅 포인트 “청담동 명품 가구 숍에서 본 아이디어. 이때 쿠션의 포인트는 속이 거위털로 채워져 쿠션이 소파 등받이 쪽으로 부드럽게 넘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쿠션이 마치 미니 담요처럼 보여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쿠션이 크고, 디자인이 독특하기 때문에 이때는 자질구레한 미니 쿠션은 빼는 것이 깔끔해 보이지요.”
    빅 쿠션으로 무게 중심 잡기

    1인용 의자 대용인 스툴을 소파 한쪽에 올려 쿠션으로 용도 변경한 것. 심플한 소파에 무게감을 주는 동시에 기대거나 누울 때 몸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이정화의 세팅 포인트 “사진의 빅 쿠션은 원래 지름 80cm, 두께 15cm의 스툴로 쿠션으로 쓰기엔 좀 큰 편이지요. 때문에 소파에 올렸을 때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어두운 컬러 대신 파스텔 컬러를 선택했고, 부피감이 있는 퍼나 니트 소재 대신 인조 가죽을 선택했어요.”
    소재 vs 소재, 퍼+펠트+새틴

    퍼 소재의 빅 쿠션과 펠트 소재의 중간 크기 쿠션, 새틴 소재의 미니 쿠션을 크기별로 배치했다. 규칙적인 그래픽 디자인이 들어간 모던한 쿠션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복잡해 보이지 않는다.
    이정화의 세팅 포인트 “여러 개의 쿠션을 한꺼번에 세팅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소재보다 컬러 매치입니다. 소재보다 컬러가 먼저 눈에 띄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멋있다, 그저 그렇다의 한 끝 차이는 미세한 소재 차이에서 나타나지요. 겨울엔 퍼와 펠트, 니트 등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선택하면 실패 없어요.”


     

    레몬트리

    소품이나 가구가 어떠한 색상으로 어떤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서 공간에 대한 멋과 분위기는 달라집니다.
    소품과 패브릭 그리고 쿠션등이 나름대로 다양하게 연출되어 있을때 우리는 다양한 인테리어코디의 멋과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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