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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 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좋은 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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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으뜸인 투자처는 바로 사람이다.
제대로 된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이야 말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삶은 공짜가 없습니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당하는 사람의 특징은
너무나 세상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서 이기도하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너무강해서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보는 눈이 없어서 입니다.
사람을 보는 눈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사람을 만나서 관계를 맺고 신뢰를 쌓아가는데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사용한다면 삶의 빛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