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실패하고 또 실패하라, 실패를 통해서 성공의 문은 열린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도전하지 못하고 안전한 길만을 찾아헤매다가는 결국 죽음의 문턱에서 후회한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부자이야기 2024. 5. 26. 12:43반응형
발상의 전환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함,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현재의 일본 최고의 갑부라고 할 수 있는
야나이 다다시를 만들었다.
아버지의 양복점을 물려받은 야나이가
<옷도 라면이나 생필품처럼 편의점 같은 곳에서 간편하게 살 수는 없을까?>라는
의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서 연
1984년 히로시마 매장이 바로 유니클로 1호점이다.
1990년대 후반의 <플리스 열풍>은유니클로를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만들었다.
유니클로는 일반적으로 안감용소재로 인식된 플리스를 가지고
자켓을 만들어 다른 블랜드보다
최고 다섯배나 싼 가격에 팔았다.
불황으로 난방비까지 줄여야 했던일본인들에게 플리스 자켓은
환상적인 콤비의 시대적인 작품이었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저가 판매가 가능했을까?인건비가 싼 중국에 대량발주를 통해서
매입가를 낮추었고,
당시 아웃소싱이 팽배한 사회문화였던 시절에
오히려 의류의 기획에서 부터 제작, 유통 판매를 모두 총괄해 왔기 때문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보온 내의 히트텍이 인기를 끌어 2,800만장이나 팔렸다.
야나이는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일본최고 갑부에 등극한다.
야나이의 유명세는 사실 공격적이고도전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한때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야나이가 복귀하면서 했던 말은
<발전하려면 실패를 더 경험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가 실패한 사업도 많이 있다.
2002년 시작한 야채 판매 사업은 1년 반 만에 망했고,새로운 남성복과 여성복 브랜드도 망했다. 그러나 그는 말한다.
<한 번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홉번을 실패하라>는소신을 가진 야나이는<빨리 실패하고, 빨리 깨닫고 빨리 수습하는 것이 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철저한 능력주의자다.
과거의 경력과 화려한 실적은그의 입장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직 자신이 현재있는 위치에서어떠한 실적을 보여주는냐가 중요하고그것만이 현재의 모습인것이다.따라서 화려한 이력과 경력을 쌓은 인재들이오히려 유니클로에서 떠나가는 현상도 비일비재했다.
야나이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신도 뚜렷하다.
유니클로는 2007년 부터 5,000명에 달하는비정규직원을 정규직원으로 고용했다.기업은 공적 기관이고 비정규직의 고통은균등하게 나뉘야 한다는 것이 야나이의 신념이다.또한 장애인 고용률도 2009년도 기준으로 8%에 달해서일본 대기업 중에서 가장 높다.
무수한 성공의 방법과방정식 중에서 야냐이의 방식은그 중 하나일 것이다.다만,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오직 실패를 통한 성공의 길을 여는그의 의지만은 놀랍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의 실패는반드시 보다 큰 거대한 성공으로 돌아온다.실패를 두려워해서 움추려들면결국, 겁쟁이로 초라하게 살아가는생명체로서 존재감없이 사라질 뿐이다.정말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실패화 친해져라.그리고 익숙해져라. 유도에서 넘어지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처럼...당신이 좀 더 많이 실패하고 그 실패로 부터더 더 많은 가치와 열정을 피드백받기를 받는다.반응형'부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정직은 최선의 정책이지만, 가장 선택순위가 낮은 정책이기도 하다. (1) 2024.03.17 직진박샘의 신박하고 풍성한 진정한 부자의 이야기 (0) 2023.06.02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일까... (0) 2022.12.26 부자가 되는 방법... 천천히 흐름을 보고 움직여라. (1) 2022.12.16 맨주먹으로 재벌이 되기 위한 자격 (0) 2022.11.22 부자가 되고 싶다면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0) 2022.05.25 부자가 되고 싶다면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0)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