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을 바꾸기 보다는 자신을 바꾸기 바란다. 도박은 영혼을 파괴하는 행위다.당신은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바뀔 가능성은 있다. 그 주체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이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그 사실을 공표하고 스스로 실천하라.
당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
지나치게 당신을 믿지말라.

당신은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당신을 스스로 신뢰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의 물살에 몸을 실어라.

자신에 대한 믿음보다는 자신의 행동이

배신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라.

도박과 음주 그리고 문란한 사생활, 게임 등은

스스로 중독성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부수적인 사회범죄를 양산하는 암적인 존재들이다.

다들 말한다.
자신들은 절제가 가능하고

일시적인 여흥이나 즐거움이라고 자위한다.
그러나 하루이틀 반복되는 동안에

자신은 이미 잡기와 도박 그리고 정욕의 노예가 되어있다. 

이는 일상적인 생활을 파괴하고 삶을 오로지 쾌락과 향락

그리고 한탕주의에 물들게 만든다.

주기적으로 사회는 도박문제를 몸살을 앓는다.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소년도박이 

건강한 삶을 망치고 남은 인생을 지옥으로 만든다.

그리고 주변을 초토화시키기도 한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여흥의 하나가 바로 도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에게 즐거움을 주는 여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먹는

영혼의 약탈자가 바로 도박이다.
삶의 기반 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존재감을 지우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박이다. 

도박은 절제하면서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가능하면

영원히 멀리해야 할 사악한 존재이다.

도박의 가장 잔인한 측면은 인간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성으로 전환시키는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1960년 미국 수학학회 정기총회에서 에드 워드 솔프라는

수학자가 <행운의 공식-블랙잭의 필승전략> 을 발표해서 관심을 끌었다.

게임에서의 승률을 높이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해지펀드 매니저로 변신을 한다.

아마 도빅에는 보이지 않는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지도 모른다.

영국 시인 바이런의 딸인 에이다 오거스타 킹은

천재 과학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노름으로 패가 망신을 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론을 개척했을 정도로 두뇌가 명석했는데도

도박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남편 집안의 패물까지 빼돌려 노름밑천으로 쓰는 등 경제난에 허덕이다가 36세에 요절하고 말았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시키도 도박에 빠져 비참한 생활을 했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실제 도박판에선 잘 먹혀들어가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도의 심리전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승률이 높은 원칙을 세워놓는다고 해도 상대와 상황이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 냉정하게 일관된 배팅과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도박판에는 각종 속임수와 협잡이 난무하다.

경정, 경마, 경륜의 삼형제 도박아이템과

강원랜드의 원정도박으로 삶이 망가진 경우를 우리는 너무나 쉽게 목격한다.

게다가 이제는 손쉽게 인터넷도박에의 접근이 가능하고,

청소년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도박의 주요고객이 되었다.

황금만능주의 단면을 우리는 이미 투자라는 미명하게 이루어지는

다양한 합법적인 투기판을 일상에서 만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사회가 건강할 수 있다고 여기는가..

스스로의 자만하지 말고,

도박과는 멀리하는 것이 정답이다.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누군가의 영혼을 파괴하고 인생을 망치고 싶으면

도박/마약 등을 가르켜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