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세상은 의외로 당신의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곳으로 가는 이들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기적인 인간들은 세상을 자신들의 이기심으로 채워가면서

세상을 고독한 괴물의 소굴로 만들어 놓았다.

당신의 길은 어떠하신가...

 

이 시대는 역설투성이다.
그러나 이 역설을 인정하는 이는 거의없다.

설사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이 역설을 극복할 의지와 용기를 지닌

이들은 더더욱 없다.
현실의 모든 기득의 가치를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다 편리한 생활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살수 있을 것 같지만,

기실 여유는 더욱 없어지고 반성과 기도의 시간은 점차 짧아지고

사랑을 배풀고 나누기 위한 심적인 편안함은 더욱 각박해진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정크푸드에 익숙해져있고,
너무나 많은 다양한 인스턴트에 길들여져있다.

우리는 주체적인 삶을 원한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더욱 조금 책을 읽고 더욱 작게 생각하고
더욱더 적은 시간을 대화와 사색에 할애한다.

항상 게임과 TV 그리고 다양한 SNS에 익숙해져 있고,

손에는 항상 핸드폰이 접착제처럼 붙어있다.

우리는 건강한 사회를 원한다고 하면서

너무나 자주 거짓말을 하고

거짓을 사회의 윤활유라고 생각하고 

남들도 다 그런다는 식으로 자성보다는

정신승리를 추구한다.

인내가 미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혹시나 우리의 것을 잃을 것이 걱정이 되어서

너무나 자주 다혈질이 되고 화를 낸다.

진정 우리는 풍요롭다고 착각하는 삶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잃었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스스로의 행복법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 비우고 나누고 버리면

행복이라는 놈이 서서히 자연스럽게

당신을 찾아온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당신은 지금부터 일상속에서

나누고, 비우고, 버리는 습관을

자신의 것으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