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삶의 지침이 되는 글, 듣는 귀가 당신을 구한다. 입을 조심하라. 설화를 조심하라. 귀가 2개이고 입이1개인 이유를 명심하라.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일이라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말들고  나아가서는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 일옥(一玉) 스님 글 중에서-

우리는 말을 삼가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겸손하게 하고

미래의 성장상과 발전상을 대화의 큰 흐름으로 삼는다면

삶은 의외로 성장궤도에 안착할 것이다.

말을 하기보다 듣기를 즐긴다면

세상을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흐름을 통해서 성장과 발전 때로는 다양한 소득 또한

가능할 것이다.

대화를 통해서 당신이 드러나고

타인을 읽고 세상의흐름을 읽게 된다.

삶은 인간이 주인공인 무대이고

인간은 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그리고 말과 행동을 통해서 자신의 격을 만들어간다.

이제 당신이 말을 조심하고

행동을 가볍게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심리를 불편하고 불안하게 만들며

만남을 공허하게 하는때로는 만남을 시간낭비의 장으로 만드는이들을 멀리해라.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전혀 없이오직 자신의 작은 틀만을 고집하는이들은 절대로 넒은 세상을 알지못한다.가치관과 가치가 확고하게 저렴한 이들은멀리해라.삶의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만남을 가리고시간을 소중히 여겨라.만남의 순간이 지나면공허감이 밀려오고, 시간을 허비했다는후회가 뒤따르는 만남은이미 수명을 다한 만남이다.얼마나 알고 지냈고,어디에서 만났고,서로의 집안에 대해 얼마나 일고 있는가하는 것은 아무의미가 없다.

수명을 다한 건전지와 같이그 만남은 이제 끝내야 하는 것이다.명심해라.모든 만남과 인연에는 그 총량이 있고,그 마지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