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아라. 비는 생명의 자양분이다.인생사는 아주 작은 시도를 통해서 아주 거대한 변화의 파장을 경험하게 된다.

항상 기는데 익숙한 사람은 불평하면서도 기는 삶에 길들여진다.

항상 걷는데 익숙한 사람은 욕하면서도 걷는다.

항상 변화에 익숙한 사람은 걷는 것도 즐기고, 기는 삶도 이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뛰기시작하고 날기 위한 방법도 모색한다.

하루에 단 10분 만이라도 뒤로 걸어보다.

몸이 움직임과 힘이 드는 부위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런 작은 시도마져 당신의 삶을 바꾼다.

 

비가 내리는 날 비를 맞아보라.

우산으로 비를 피해본 사람은

결코 우비를 생각하지 못한다.

비는 새로운 창조적 영역으로 가는 동기로 작용한다.

제습기와 빨래건조기도

비라는 요소를 그저 운명으로 바라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바라본 결과다.

 

오늘 부터 매일 한가지씩

태어나서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하고

공책에 적어보라.

그 가지수가 100개를 넘지 않는 시기에

당신의 삶이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