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포기하고 싶을 때 신은 함께하신다. 그러나 악마도 다가온다.

당신이 해야하는 선택의 순간에 신은 함께한다.

그러나 악마도 함께한다.

선의와 정의를 기준으로 선택하라.

눈앞의 실리와 허언으로 감싸진 달콤한 유혹을 선택하는 

순간 악마쪽으로 당신은 기울어진 것이다.

누군가를 희생해서 자신의 이익을 차리는 것이 

일상이고 세상이라고 당신을 꼬드긴다면

당신은 악마의 

하수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당신이 힘든시절 신과 악마는 모두 당신에게 관심을 보인다.

힘든시절 당신의 내면에서 조금 만 더해보자고 한다면

이는 신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것이다.

무너지고 싶은 순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 

누군가가 진정으로 함께하면서

쓴 소리와 냉정한 판단력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면 

이는 신의 의지가 당신과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나 조심하라.

당신이 힘들때나 지나치게 잘 될때

항상 악마도 함께한다.

힘든 역경의 순간 나타나서

당신을 자극하는 이들을 

조심하라.

지나치게 잘 될때 당신의 자만심을

자극하는 이들도 

조심하라.

항상 신의 목소리와

악마의 목소리를 함께 

등장한다.

조금 잘되고 있다고

건방떨지마라.

조금 잘 나간다고 허세부리지마라.

바닥으로의 질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정의와 신의 그리고 냉정한

현실적인 태도로 무장한 

이들에게 기울어 진다면

당신은 신의 목소리와 함께하는 

것이다.

눈앞의 허황된 이익과 허세

그리고 자만심으로 가득차게 

만들어주는 뱀의 혀를 지닌 이들에게

기울어진다면 당신의

영혼은 이미 악마에게 잠식당한 것이다.

판단과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당신의 눈과 귀를 좀 더 차갑게 만들어야

신의 의지에 다가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