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마십시오. 당신의 생각과 지혜는 의외로 가볍습니다.

나쁜 길로 빠져든 친구들이 있는 경우에

드라마나 동화를 보면 설득과 노력을 통해서

결국, 그사악한? 길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것이 

일상이다.

같아보이지만 다른 것들이 많다.

그리고 우정이 싹트고 새로운 삶이 열린다.

드라마와 동화에서는...

현실에서는 어줍짢게 윤리교과서 대로 충고하다가

1.의를 상하거나

2.크게 당하거나

3.같이 빠져서 삶을 망친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말라.

항상 주님을 경외하며

악으로 부터 멀어져라.

악에 대한 대응은 신의 몫이지

어설픈 인간의 몫이 아니다.

당신은 절대적으로 정의의 사도가 아니고

정의의 사도가 될 필요가 없다.

악을 제압하고 불의에 대항하는 것은

사회전반적인 의식구조와 신의 몫이다.

당신은 그저 당신의 길을 묵묵히 

변함없이 나아가면 된다.

자신의 삶이 길을 잃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돌보는 것만으로 신을 웃음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