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닥치는 순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바로 죽음의 순간이다.

죽는 순간 현생이 마감되고

새로운 아주 냉정하고

차가운 저승의 삶이 시작된다.

혼자 또는 내 가족,

내 새끼만 잘 처먹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던

쓰레기들은 길고도 지루한 저승의 

삶속에서 피를 흘리면서 

뜨거운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들은 공평하다.

그 순간에는 아무리 빠른 후회도 늦은 것이다.

 

공정성을 흐트러뜨리고

아집과 편법으로 세상을 망친

족속들은 반성하지 않으면

대를 이어서 불행과 비참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신은 보고 계신다.

 

찰라적인 이승에서의 삶이

영원할 것이라고 망각하면서 

세상을 악으로 물들인

이들의 잔인한 저승생활이

이제는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그 마지막날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악에 물든 악마와 독종들은

이제 이 세상의 끝을 향해서 자신도

모르게 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항상 자중하고

함부로 나대지말고,

겸손함을 입과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살아라.

죽음의 순간에 아무리 빠르게

후회를 해도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