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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과 건축물의 관상, 풍수인테리어와 풍수건축디자인, 건축인테리어와 관상 그리고 풍수인테리어&건축 2010. 11. 13. 10:34반응형단순히 미신으로 치부하기에는 다양한 인간사는 너무나 오묘한 부분들이 많다. 우리는 예전부터 풍수를 중시하여 공공건축을 건립할 때나, 묘를 쓰는 경우에 지관을 통해서 꼭 명당을 점지받으려 했다.
현대와 와서 이에 대한 사고가 많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큰 건물의 건립이나 주거지 확보 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건축에는 암암리에 이러한 풍수적인 사항들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따로 있고, 이는 떡잎부터 안다고들 하지만, 잘난 건물과 못난 건물도 시초 부터 있을 까?
복과 재물 길흉화복을 가져오는 얼굴이나 외모는 비단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피스 빌딩이나 대단위의 사옥을 통해서 기업이나 입주업체의 길흉화복을 바라보면 역시, 돈이나 사업의 성공이 집약되는 외관 또는 거센폭충에 휘말려서 그 끝이 좋지 않은 건물들이 따로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다면 어떤 건축물이 복을 부르고, 어떤 건축물이 화를 자초하는가?
풍수지리전문가와 관상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관상이 좋고 재물과 재운이 따르는 건축물은 특별히 모난 구석이 없고 균형이 잘 잡힌 곳들을 꼽는 경향이 있다.
건축물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불규칙적이지 않으면서 좌우균형을 이루는 등의 조건을 갖춘 곳이면 번영과 운을 모으는 건축물의 상으로 일반적으로 인정받는다.
시내 최고 명당 자리로 손꼽히는 태평로의 삼성 금융계열사 사옥(옛 삼성본사)은 조선후기 화폐를 제조하던 전환국이 자리했던 곳으로, 돈과 인연이 깊은 자리로 3개의 빌딩이 좌청룡 우백호의 모습으로 서로 호위하는 모습도 풍수적으로 길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넓은 정문 뒤편으로 지대가 높아 건물을 떠받쳐주는 모습은 풍수지리적으로 모인 재물이
잘 새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건축물의 모습만으로 그 건축물을 사용하는 기업의 미래를 예단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르지만, 삼성의 오늘날의 위상이나 사업적인 성공을 이러한 풍수지리적인 건축디자인이 일조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사람이나 건축물이나 결국 많은 부분이 태생적인 상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결정론적인 사고가 자칫 삶의 의욕이나 가치를 신이적인 면으로 몰라갈 수도 있으나 사람의 외모도 그렇지만, 건축물도 그 필요에 따라서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결정론적인 사고만을 아니라고 생각된다.반응형'인테리어&건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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