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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응집력, 삶의 보험은 가족이다, 험한 세상의 최후의 보루는 가족이다.반드시해라 2010. 12. 31. 19:53반응형
당신의 삶의 시작이 어디이든 당신의 삶의 끝이 어느 곳을 향하든 그 중심에는 항상 가족이 있고, 그 가족의 삶과 우리개인의 삶은 절대로 구분되어져서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족의 응집력은 급속히 약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한 가족애를 특징으로 인식되지만, 산업사회와와 선진 공업국화 본격화되면서 부모자식간의 급속한 세대차이를 경험하면서 혼란과 혼돈 그리고 해체를 지나치게 여과과정없이 경험하고 있다.
우선 서울을 기본으로 확인해보자.
65세 이상 77.9%가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밝히고 있으며,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부모 생활비에 대해 절반 이상이 부모 생활비에 대해 스스로 해결하거나, 정부.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33.3%가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여기고 혼자사는 가구수가 이제 20%를 넘어서고 있으면, 건축불경기가 독신가족이나, 나홀로 가족을 겨냥한 주택건설로 완화된다는 예측치가 나타나고 있다.
가족이 부서지고 있고, 가족이라는 개념자체가 해체를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통 부재와 세대차이, 생계 부담 등이 주요원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가족이 이제는 함께하는 따스한 존재가 아니라, 부담이 되는 존재로 변모하고 있다는 서글픈 생각이 든다.
가족이 서로간의 믿음으로 이어진 사랑의 공동체가 아니라,
경제력과 실리로 이어진 이성적이면서 실리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경우 언제 깨어질지 모르는 유리그릇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어 가게된다.
가족이란 누군가가 누구를 책임지는 돈관계의 형태가 아니라 서로간의 의지가 되어가고 서로간의 힘이 되어가는 믿고 의지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더 늦기 전에......반응형'반드시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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