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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따스한 영혼을 느끼고 싶은 삶의 언저리에서 우리는 살아갑니다.세상살이 2011. 9. 1. 14:29반응형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 하는 곳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거부할 수 없는 불편함이 아닌 항상 그 자리에 머무르면서 나의 생각을 투영할 수 있는 존재가 있었으면 합니다.
계절동물처럼 웅크리면서 항상 자신의 시간을 찾아헤매는 존재가 아닌 열정과 냉정을 갖춘채 계절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인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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