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이제 자신이 스스로 살아남을 때다. 힘들다면 이 글을 읽고 공감할 것이다.

함부로 누군가를 도와주지마라.

당신은 부모가 아니다.

한번.두번 도와주다가

세번째 거절하면 당신은 욕을 먹는다.

처음부터 도움을 거절하면

서운함만이 남을 뿐이다.

누군가 또는 여러사람이

당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원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잘못이다.

 

당신이 분명 티를 냈기 때문일 것이다.

여유돈이 있다는 티.

시간이 있다는 티.

남을 쉽게 도와줄 수 있다는 티.

부탁받은 일을 잘할 수 있다는 티.

이런 티를 내는 순간.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고 자신의 

부담을 은근슬쩍 마음약한

누군가에게 전가하려는 이들의 

맛있는 먹이감이된다.

항상 바쁜 척을 하고,

함부로 번개모임에 참석하지마라.

예정된 약속만 제대로 지켜도

당신은 훌륭한 인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모임은 가려라.

함부로 허접스러운 모임을 통해서

인연을 만들려고 하지마라.

인간관계는 양보다 질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문제이고 능력의 문제다.

함부로 자신의 자산과 역량을 공개하지마라.

항상 간신히 생활하고 있다는 뇌앙스를 풍겨라.

특히, 가족에게..

가족은 당신의 미치게 만드는

바퀴벌레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

기술과 능력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부분은 절대로 공개하지

마라.

그래야만 존재감을 인정받고 가치를 보장받는다.

항상 여백의 미가 중요하다.

겸손하게 행동하면서

함부로 나서지 말고,

단호하게 무례한 

부탁은 거절해라.

때로는 낯빛을 차갑게하라.

항상 사람을 조심해라.

특히, 지인이나 가까운 친인척을 조심해라.

그들은 언제나 당신의 재산이나

능력을 인간관계라는 도구로

훔칠 기회만 엿보고 있는

떼강도 무리일 수 있다.

 

침묵하고 또 함부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현실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미덕이 

바로 인생의 참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