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그의 강연내용을 보면 그의 생각을 잃을 수 있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있는 성장을 위해서 그의 역할이 얼마나 필요할 것인가를 알수 있다.
어줍짢게 설레발만 일삼는 기성의 국회를 점거하고 있는 일부국회의원들과는 질이 다른 소신과 열정이 느껴진다.
왜 그들은 변화되는가?
자신들의 안위에 그토록 열정?을 내뿜으면서 그들의 존재이유인 국민들의 관심은 열정적으로 무시하는가?
능력도 안되고 철학도 없고, 오로지 줄타기와 실리에 눈이 먼 존재들이 대한민국을 불행의 늪으로 인도하고 있다.
안철수교수님의 몇가지 언급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경제 위기 관리차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이라는 동물원에 갇혀 미라가 되었다.
실리콘벨리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다.
성실하고 도덕적인 실패라면 용인되어야 한다.
망하는 하나의 기업이 건실한 9개의 기업을 잡아먹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좀비경제다.
결제사기를 막으려면 붙잡혔을 때 손해 보는 금액을 10배, 100배 높여야 한다. 기업의 목적은 수익이 아니라 기업활동의 결과가 수익이다.
아이폰이 무서운 것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때문이다.
촌철살인같은 그의 정곡을 찌르는 어록을 보면서
이를 실천한 주체가 필요하다느 생각을 해본다.
누군가는 조직을 언급하며서 안원장님의 한계를 부각시키고,
누군가는 실질정치를 언급하면서 안원장님의 무경험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직다운 조직이 없다는 얘기는 국민과 쉽게 호응할 수 있고, 일부 비선조직이나 당파에 얽매일 이유가 없어서 좋고,
실질정치 경험의 무는 오히려 기성의 지저분한 정치색에 거리가 있어서 좋다. 우리는 이제 우리를 이끌 지도자를 받아들일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한다. 기성의 세력들은 이제 스스로 한계를 인식하고 물러나서 초야에서 잡초나 제거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더 이상의 탐욕과 욕심은 스스로를 추하게 만들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만성적인 피로감과 부패에 둔감한 시대조류도 변화되어야 할 것이고, 이러한 기치에 적합한 인물은 아직까지는 안철수 교수님외에는 없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