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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자, 돈독은 무섭다. 돈에 먹히면 사람이 돈으로 보이고 돈보기를 조상모시듯 한다.반드시해라 2011. 1. 13. 23:33반응형
춘천 바가지·불친절 원성 부글부글
한국일보 |
경춘선 전철 개통 관광객 늘자 음식점 횡포…
닭갈비 막국수 가격도 슬그머니 올려
"춘천은 인정이 넘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아니더군요. 다시는 오지 않겠습니다."
최근 경기 분당에서 춘천을 찾았던 박형민(38ㆍ가명)씨는 도시 이미지를 묻자 "불친절"이라고 답했다. 그는 "닭갈비 집에 가자 사람수대로 주문하라며 짜증을 내고, 종업원을 불러도 모른 척 하는 등 마치 잔칫집에서 공짜로 음식을 얻어 먹는 사람을 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문모(52)씨는 "서울보다 음식가격이 비싸고 위생상태도 믿지 못하겠다"며 "다시는 춘천을 찾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증가했지만, 일부 업소들이 수준 이하 서비스를 제공해 춘천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춘천시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닭갈비 막국수 업소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실제 춘천시내 몇몇 업소들은 가격을 슬그머니 올려 눈총을 받고 있다. 현재 춘천에서 판매되는 닭갈비 가격은 1인분(300g)에 최고 1만원으로 서울 등 타 지역보다 2,000원 가량 비싸다. 일부 업소는 막국수 가격을 7,000원까지 올려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일부 업소의 얌체 상혼으로 경춘선 개통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며 "즉시 닭갈비 등 음식가격을 원위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신모(54)씨는 "조류독감 등 먹을거리 파동이 있을 때마다 시민들이 소비캠페인에 동참해 도와줬는데 결국 바가지와 불친절로 지역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대해 업소들은 "닭갈비와 막국수의 주재료인 국내산 생닭과 메밀을 비롯 각종 야채가격이 올라 경춘선 개통 이전에 가격인상이 결정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관광객들의 불신은 여전하다. 특히 닭갈비와 막국수의 원가공개를 계획중인 네티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업주들과 춘천시는 최근 자율정화 결의대회를 개최해 친절 서비스를 약속했지만 실추된 이미지가 개선될 지는 미지수다. 춘천시 관계자는 "닭갈비와 막국수는 자율가격제라 관리 감독에 어려움이 있다"며 "업계와 협의해 지역이미지 실추로 이어지는 것만은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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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과 동반성장을 모르는 것은 대기업도 그렇고 지역경제의 맹주들도 그렇다. 국가의 기반시설로 해택을 본다는 것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한몫 잡아보자는 심보로 손님을 발길을 끝는 행태는 조만간 끝장날 것이다. 바가지 상술에 불친절이 춘천 닭갈비집에 비수로 돌아올 것이다.
일찌기 성공을 하려면 팬을 만들어야 하는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원수사이로 고객을 만드니 제발 이러한 사고방식은 춘천의 일부 닭갈비 짱수들만이기를 바란다.
춘천에 갈때 여러분 도시락싸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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