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소중하다. 그러나 모든 만남이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만남은 전부를

걸어야 할 정도로 소중하고, 

어떤 만남은 그저 스치고

지나가야 할 정도의 의미만이 

있다.

모든 인연과 모든 만남을

동일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그저 지혜롭게 나누고

비교하면서 대하면 된다.

이만 멈춰야 할 만남이 있고,

작지만 이어가야 할 만남이 있다.

보내주어야 할 만남이 있는가 하면,

받아들여야 하는 만남이 있다.

잡아야 할 만남이 있는가 하면

놓아야 할 만남이 있다.

함든 만남이 힘든 인생을 가져온다.

 

많은 이들의 인생이

힘들어지는 것은

끊어야 할 인연을

소중한 인연으로 여기고

계속 의미없이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오히려

소중한 인연을

등한시하거나

놓치게 된다.

바로 이러한 태도가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인연의 경중과

만남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위해서 노력하자.

만남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인생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