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너무 낙관하지마라.

 

사고와 자연재해는

언제 어느 때 우리의 일상을 망칠지 

모른다. 나는 아니다.

우리는 아니다라고

애써 외면하지마라.

땅이 꺼지고 건물이 주저앉는 순간,

준비되지 않은 자는

비명도 지르지 못하리라.

흉기가 되어버린

각종 교통수단과 문명의 이기들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파괴하는 도구가 되어버린지 오래다.

자신감이 넘치는 자만이 되고 무덤으로 간다.

 

항상 기도하고 구도하는

자세로 살아라.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욕심을 비우는 태도로

삶에 임해라.

자신의 이기적인 삶을 위해서

타인의 인생을 망치거나

힘들게하는

실수를 하지마라.

하늘이 보고 있고

땅이 기억하고 있다.

그 날 그 시간에 당신의 삶은

완전히 바뀔 것이다.

당신의 영혼이 천당으로 향할지

지옥으로 질주할지는

일상속에서 보여준 당신의 행동이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