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중년은 어떻습니까. 당신의 삶은 이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까.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우는 지혜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아직도 비우기 보다는 채우는 데

집착이 생긴다면

당신의 위험하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아직도 나누기 보다는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당신은 아직 덜 자란사람입니다.

삶은 자신의 크기 만큼 보이고

자신의 높이 만큼 행복감을 선사한답니다.

비움의 미학과 버림의 미학이 당신을 바꿉니다.

채우는 관성에서 벗어니 버리고 비우는 진리로

자신을 채운다면

삶은 조금씩 달라지고 그 작은 변화가 삶의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