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인간의 탐욕을 잊지마라.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마라.

쉽게 말하지마라.

탐욕이라는 본성의 작은 씨앗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다.

욕심이 없는 인간은 없기 때문이다.

욕심이 없다면

진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갈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

탐욕의 전단계인

욕심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욕심을 완전히 없앨수는 없고

없앨필요도 없다.

욕심은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이다.

적절하게 관리된 욕심은

삶의 원동력과 추진력이 된다.

 

미국의 경우를 보면

1849년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대금광은 미국인들에게

일확천금의 꿈을 안겨주었고, 1869년 대륙횡단 철도의 

완공 등으로 철도산업이 초호황이었을 때에는 철도회사 

주식의 거품이 엄청났다.

1876년 마크 트웨인은 젊은 시절 미시시피강의 안내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톰소여의 모험>으로 

대박이났다. 그러나 그는 그 대박을 초대박으로 만들기 

위해서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졌고 쪽박을 차게 되었다.

은행 빚에 시달리던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은 멋진 말?을

남겼다."은행가들이란 햇빛이 내리쬘때 우산을 빌려준 뒤 

비가오는 순간 돌려달라고 독촉하는 족속이다"

대한민국의 광기를 두려워한다.

경기가 힘들어지면서 다양한

대박심리를 자극하는 허위와 

과장마케팅이 일상화되고

복권과 다단계에 관심을 갖는 

국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물론 지금은 코린와 주린이

그리고 복권맨들이 대한민국을 채우고 있다.

정상적인 생활로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보다는 편법과

요행수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삶은 정상궤도를 벗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한번 궤도를 벗어난 삶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란 무척이나 

힘든것이다.

이럴때일수록 자신의

마음속에 중심을 잡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을

추스리면서 삶의 지혜를 발휘하자.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갖자. 

세상을 냉정하게 보는 

지혜가 당신의 삶속에

천사를 보내준다.

당신의 욕심을 조금만 다스리면

그 욕심이 삶의 동기부여가 되고

삶의 희열을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