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에 적응해라. 초고령사회는 필연적인 지구촌의 미래다.

출산율에 집중하지 말고,

차라리 고령사회의 현실과 마주하고

고령사회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바꾸어라.

사회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고령인구를 부양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인생을 즐기고

구매력이 있으며 기존의 어린 자식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난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이들 고령인구를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고령인구를

획일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생산력과 지적노동력이 있는 상태에서

고령층으로 판단되어지는

이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이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즐기며

새로운 도전의식에

노출되어 있다.

고령인구의 상당수는

어설픈 허약체질의 젊은 이들에 비해서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다.

그리고 건전하고 강건하다.

이들을 새로운 구매층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존의 고령층은 자녀에게 봉사하고

자녀에게 의지하는 

세대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앞으로의 고령층은 자녀와 

독립된 삶을 즐기고 때로는

자녀가 없는 삶을 당연시하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이 일반화된 상황이다.

가장 두드러진 현상이

바로 모녀간의 동료의식이 생성되고

소비와 문화향유에 공통점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소비계층과

문화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편견을 버려라.

새로운 시장이 보인다.

과거의 성공사례를 버려라.

새로운 성공의 가능성이 눈에 보인다.

지금은 21세기다.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구석기시대를 보고

철기를 예측하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것이다.

당신이 굳건히 디디고 있는

관점을 바꾸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너무도 당연시 되는 것을 의심하고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라.

인생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