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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조금만 낮추면 자신이 높아지고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멋지게 바뀔 수 있습니다.세상살이 2024. 6. 13. 18:47반응형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꼭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
누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내가 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
예를 들어,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면
먼저 친구 생일을 기억해주고
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었으면 하면
본인이 먼저 어깨를 주물러주세요.
나를 낮추면 세상이 나를 높여주고
나를 높이면 세상이 나를 낮춥니다.
깨달음의 정상에 올랐을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 정상이 낮아지면서
원래부터가 내 이웃과 똑같은 눈높이였다는 것을
배우자,자녀,친구들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은 큰 고통, 큰 사건 이후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 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전생 이야기 중에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은
부모에게 은혜를 갚으러 나온 자식과
빚진 것을 받으러 나온 자식
두 분류로 크게 구분된다고 합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둘 중 어느 부류인지..
혼자라서 외로운가요?세상 모든 풀들의 잎새 하나하나마다
그 잎새를 보호하는 천사들이 있고
그 잎새를 향해 천사들은 이렇게 속삭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렴, 내가 보호해줄께"
잎새 하나하나에도 천사들이 있는데.
우리 사람 한 명 한 명에게도 당연히 천사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외로워하지 말고
내 어깨 위에 천사에게 그동안 나를 돌봐줘서 고맙다고
인사하세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우리의 삶은 너무나 빠르고너무나 탐욕스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속도를 늦추고
조금만 삶의 방향을 바꾸면 우리에게 보이지
않던 무엇인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상에서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세요.
모든 인연에 집착하기보다는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욕심없이 흘려보내세요.
삶이 바뀔것입니다.
삶이 바뀌기 시작하면
일상은 그 자체로 열정과 역동성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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