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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신은 그 곳에 있을 때에만
그 존재를 느낄 뿐이다.
오르막에 접어들면 당신은
힘든 인생사를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오르막도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조금은 수훨해질 것이다.
내리막을 가다보면 모든 것이 편하다.
마치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지루함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순간
내리막의 안락함에 익숙해지는 순간
바로 오르막에 접어든다.
오르막의 초입은 익숙치않아서
몹시 힘들다.
포기하고 싶고,
놓아버리고 싶은 심정이
고통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을 이겨내면
또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오르막의 순간에
좌절하지마라.
내리막 길을 걸으면서
익숙해지지마라.
항상 인생에서
오르막과 내리막은 일상이고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절대로
그 안에서 고인물이 되지말자.
오르막에 익숙해지면
관성이 생겨서 희망을 잃게 되고
내리막에 익숙해지면 어떤 변화든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항상 열린사고를 품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당연시해야
삶속에 생동감이 살아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