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나무에 깃들지마라. 아무리 노력해도 잎이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다면

그 누군가를 제대로

선택해라.

잘못된 의지처가

인생을 무한히 뒤로 질주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부득이 하다면

누군가에 의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그 대상에 대한 냉정하고

지혜로운 선택이 필요하다.

둥지를 가려라. 사람을 가려라. 일을 가려라.

친한 사람보다는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자존감이 강하고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구분할 줄 아는 이와 함께하라.

이런 사람이 없다면 그냥 혼자가라.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며

건강의 지름길이다.

가치없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순간

삶은 나락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