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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는 빈자리와 여백이 필요하다. 답답함은 부패와 부정으로 치닫는다.세상살이 2011. 9. 9. 10:03반응형
* <빈자리가 필요하다> -오규원-
빈자리도 빈자리가 드나들
빈자리가 필요하다
질서도 문화도
질서와 문화가 드나들 질서와 문화의
빈자리가 필요하다
지식도 지식이 드나들 지식의
빈자리가 필요하고
나도 내가 드나들 나의
빈자리가 필요하다
친구들이여
내가 드나들 자리가 없으면
나의 어리석음이라도 드나들
빈자리가 어디 한구석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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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백을 두려워한다.
빈 공간은 무능의 소산이고
빈 공간은 지나친 게으름의 소산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여백과 빈 공간은 변화를 위해서 필요하고,
새로운 삶과 도전을 위해서 필요하다.
삶은 빈공간이 있으므로서 성장할 수 있고, 사람은 빈 공간을 통해서
새로운 변화를 꿈꿀 수 있다.반응형'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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