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거래가 아니지만, 서로 교류하는 무언의 향기가 존재하는 생명체이다.

♧♧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해라 ♧♧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면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
친구가 가자는 식당으로 향하라.

나중에 입장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 빙긋이 웃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
둘은 좀더 가까워질 것이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자신이 좋아하느 것만을 고집하면서
당신을 좋아한다면 혹은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익숙해져 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좋은 친구도 사랑스러운 연인도 될 수 없다.
결국, 당신이 필요로 하는 이는 아첨꾼이나 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