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마음은 모든 것의 근원이다.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있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든 것이다.



당나라 유학길에 오른 원효가 갈증이 나서
밤길에 한 바가지 들이켠 물이 아침에 깨어보니
해골에 고인 물이었다고 한다.  

그 시원함이 이튿날 구역질로 변하는 것에서
사실은 변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았는데…. 

"일체유심조"의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지요.
"내 마음이 나를 속이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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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 자기의식의 통제나
감정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 이해는 하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참아야 되는 명확한 이유는
참는 것은 괴로움의 시간이 아니라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들이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한 때의 요행으로 금욕성취...
권리와 지위 명예를 위해서...

이 시대의 가치관은 혼란스럽지만
나에게 존재하는 세상의 모든 것
기쁨, 슬픔이 주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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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비우고
매일 기도하고
매일 나와 다른 남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반복하고 또 반복해도 어려운 일체유심조의 정신을 언제나 진실로
나의 것으로 만들수 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