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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살지마라. 얼굴세탁, 학력세탁, 학점세탁, 그러고 학력위조와 가짜인생과 뻔뻔한 인생반드시해라 2011. 8. 31. 23:08반응형
당당하게 살아라. 하루를 살더라도.
얼굴을 바꾸고, 학력을 세탁하려하고, 더 나아가 학점에 목을 매면서 우리는 진짜인생을 살기보다 그럴듯한 가짜의 삶을 살아간다.
그것도 아주 적극적으로.
가짜삶은 결국 남의 인생이고 남에게 맞추어진 한심한 인생살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절대로 남을 위해서 남에게 맞추어서 살지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라.>
최근 스펙에 목매는 인간들이 넘치면서 그리고 장학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학생들 사이에서 성적정적을 요구하는 것이 일종의 관행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이 당당하게 교수들에게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성적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선물을 사들고 교수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순수해야 할 학문의 전당이 사회악의 예비 실습장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학생들의 강의평가에 의해서 재계약 여부가 좌우되는 시간강사들의 경우 이러한 요구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 있다.
결국 대학들이 경제 제일주의, 성적 제일주의에 매몰되어 살벌한 경쟁과 물질과 황금만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천박하게 부합하는 직업양성소나 경쟁 예비실험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다.
이러한 경향에 더하여
자신의 학력을 보다 돋보이고 업된 변화를 위해서
학교의 수준만 높다면 무분별하게 적성이나 자신의 성격과 무관하게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이제 합법화된 한심한 학력세탁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합법적인 테두리를 벗어나서 가짜 위조 졸업장을 취득하는 방법도 인터넷상으로 널려있다.
이제 서로간의 진실도 확인하게 힘든 상황에서 사회는 점차 더욱더 폐쇄적이 되어가고 서로간의 믿음이 없어지고 있다.
오직 확인할 수 있는 자들과의 만남과 관계에만 집중하게 되고, 끼리끼리 모임을 통해서 서로를 연결시키는 폐쇄적 인간관계가 일상적인 형태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행복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삶의 현실이.
점차 고통과 한심함에 중독되어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반응형'반드시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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