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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인테리어:인테리어디자인코디
    인테리어&건축 2007. 12.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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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블루는 넓은 하늘을 생각나게 하고,딥 블루는 바다를 연상시켜 주죠.
    하늘이나 바다, 모두 막힘없이 넓고 시원한 기운을 전해 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블루 컬러를 주조색으로 집을 꾸미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페인트, 시트지, 패브릭…
    여름 집에 어울리는 가구 리폼 아이디어

    01_자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블루 책상
    오래 사용해서 여기저기 칠이 벗겨진 책상을 시원스런 스카이 블루 컬러로 페인팅한 다음 밋밋한 서랍 부분에 자개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살려 보았다. 책상 위는 자그마한 거울들로 장식해 공간이 두 배는 넓어진 느낌! 공간 전체를 블루로 꾸밀 때에는 플레인 컬러와 스트라이프, 체크 등의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밋밋함을 없애는 것이 좋다. 여기에 컬러풀한 소품을 한두 가지 정도 더해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눈길 끄는 공간이 된다.

    02_다양한 블루 컬러의 시트지로 새 옷을 입은 식탁 풍경
    여름에는 무거운 느낌의 원목 식탁 대신 심플하고 산뜻한 느낌의 간이 식탁을 사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화이트 식탁 위에는 재미있는 모양대로 시트지를 오려서 붙여 본다. 동그란 모양, 삼각형, 사각형 등등을 기하학적인 방법으로 이어 붙이는 것도 재미있는 아이디어. 비슷한 느낌의 블루 의자를 함께 매치하고, 풍성한 꽃으로 식탁 위를 장식하면 가족 모두 시원하고 기분 좋은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03_주방을 말끔하게 정리 정돈하는 블루 수납장
    블루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함께 매치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을 완성해 준다. 화이트 타일, 화이트 싱크대, 화이트 그릇만 가득해서 재미없어 보이는 주방에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 블루 페인트로 리폼한 철제 가구를 주방 한켠에 두고 주방에서 사용하는 화이트 접시나 주전자 등을 수납해 보았다. 지저분하게 널려 있던 주방 소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은 물론, 변화 없는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 한결 시원한 주방으로의 변화가 가능해진다.

    04_타월지로 만들어 더 편안한 느낌! 밤색 의자의 여름 변신법
    집 안을 둘러보자. 전체적인 분위기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나 가구가 얼마나 많은가. 그 중에서 가장 손쉽게 변화가 가능한 것이 소가구. 특히 의자는 커버링이 쉽기 때문에 계절마다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짙은 블루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그려진 시원한 느낌의 타월지로 커버링한 의자.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장소에 두면 마치 시원한 바닷가로 놀러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 여름 스타일의 밀짚모자 등으로 주변을 장식하면 꼭 하나 갖고 싶은 여름 공간이 탄생한다.

    블루 시트지의 심플 변신! 가구 상판 리폼하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상판에 지저분한 낙서나 흠이 있는 가구가 유난히 많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가구를 새로 장만할 수는 없는 일. 올 여름에는 기분 좋은 블루 시트지로 지저분한 가구 위를 말끔히 가려 주자. 일반 시트지 대신 신축성이 있는 비닐 소재를 활용하면 더욱 깔끔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컬러로 커버링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유용한 아이디어가 될 것 같다.

    상판 전체를 커버링할 때는 가장자리나 꺾이는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모서리가 너무 두껍게 커버되지 않도록 신경 써 주도록.
    글쓴이 : 배수은
    사 진 : 백태선

    <리빙센스>

    인테리어디자인을 하는 경우 하나의 컨셉이나 컬러에 맞추어서 하는 것도 공간에 대한 일관성과 분위기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디자인은 반드시 다양한 색이 향연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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