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내지말자. 없는 티를 내지말자. 돈 있는 티를 내지말자.

말이 많으면 무식이 드러나고, 

없으면서 잘난체하면 빈티가 난다.

어줍잖게 벌은 돈 몇푼으로

잘난체하면 적이 생기고,

덕을 볼려는 불나방들이 모여든다.

진짜부자는 침묵하고

일상속에서 행복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면서 살아간다.

99조의 재산을 지닌 워런버핏은

7억짜리 집에서 산다.

그는 누군가가 왜 고급주택에서

살지않는지 물어보았을 때 

이렇게 답했다.

<비싼집이 행복을 보장한다면 당장 이사했을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집에서 충분히 행복하다. 

 그런데 왜 내가 이사를 해야 하는가? >

그는 자신의 재산의 99%를 기부하기로 했고, 

이미 25조 가량을 기부했다고 한다.

생활은 더 없이 검소하다.

차는 이미 오래된 구매가

5000만원짜라 캐딜락을 몰고, 

식사는 항상 필요이상으로

화려하게 먹지 않는다.

그럼에도 80세(1930년생)가 훨씬 넘은

지금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삶속에 항상 행복과 기부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지니고 산다.

그리고 자식들에게 돈에 관해서는

더 없이 냉정하다.

없다고 티내지말자.

쓸데없이 측은지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징징거리지말자.

오히려 그런 당신을

더욱 더 바닥으로

끌어들이려는

물귀신들이 몰려든다.

쓸데없는 졸부티내지말자.

당신을 비웃으면서

당신에게 술한잔 얻어먹으려는

기생인간들만이 모인다.

진정 생각있는 자들은

오히려 당신을 한심하게 바라보며

멀리한다.

어차피 죽으면 빈손이다.

살아있는 동안 후회없이

열정적으로 살아가자.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기억하고

자신을 고마워하는 사람을 

단 한사람이라도 남기자.

하늘은 당신이 행한 악행과

선행을 기억한다.

당신의 돈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