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있다.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가도 지옥은 반드시 있다.

그러니, 그대의 죽음후를 항상 생각하라.

 

술을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주는 돈을 받았지만, 뇌물은 아니다.

돈은 주었지만, 매춘은 아니다.

차선은 위반했지만, 교통법규위반은 아니다.

연애는 했지만, 불륜은 아니다.

주먹을 휘둘렀지만 폭력은 아니다.

도대체 알 수 없는 쓰레기

족속들이 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

그러니 아름다운 향기를 남겨라.

 

각자가 남긴 흔적과 행동이

지옥행여부를

결정짓는 확실한

물증이 된다.

매일매일 삼가면서 살아가자.

 

 

말 한마디 행동 한가지가

현생에서의 삶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이승에서의 삶도

결정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함부로 죄의 길에 들어서지마라.

죄의 길을 찬란하고

매력적이고 향기롭지만,

그 끝은 지옥에의 안착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