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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혼자살기에는 너무나 외롭고, 여럿이 함께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겨운 곳이다.세상살이 2011. 9. 17. 10:04반응형
둘이서 걷는 길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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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함께 살아가되 결코 자신쪽으로 다가오기를 기대하지마라.
같이하는 삶 못지 않게 혼자의 영역도 중요하고 혼자의 삶 못지 않게 같이하는 시간과 공간도 중요하다.
서로를 존중하는 삶이 바로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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