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사람을 사랑하라. 그러나 사람을 믿지마라.

거창한 명분으로 무장하더라도 결국은 실리다.

다만, 실리가 명분으로 포장된 것이 바로 일상의 다양한 관계다.

 

차라리 본심을 드러내라.

그러면 절반의 신뢰는 얻는다.

돈많은 남자가 좋고,지적이고 상위학력의 멋진 남자가 

좋다고 말하면 된다.

능력있으면서 아름답고 늘씬한 여자가 좋다고 말하면 된다.

 

마음이 착하고 따스하고 그러면서 배려심이 많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도 좋다. 그것이 진실이라면...

 

사회는 경제적인 것이 중심이 되서 돌아간다.

그 경제적인 삶의 실체를 무시하지말자.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지는 모르지만,

돈이 가장 중요한 것들 중에 원탑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심하게 가난하면 불행하다.

필요한 돈이 부족해지면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돈을 벌어라. 다만, 당당하고 공정하게 벌어라. 

번돈을 아껴라.

젊었을 때는 돈이 없으면 젊음으로 버틸수 있지만,

늙어서는 돈이 없으면 비참해지고 작아진다.

 

함부로 사과하는 사람을 멀리해라.

그런 인간들은 항상 미안하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면피용으로 

연출한다. 그들은 결코 정직한 인간군이 아니다.

정직과 솔직을 자신의 외피로 사용하는 사짜들이다.

 

함부로 믿지마라.

사람을 사랑하되 함부로 신뢰하지마라.

 

진실은 스스로도 모르는 인간들이 많다.

 

자연에서 배우자

 

조금은 비워라.

욕심을 버리고 탐심을 줄이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새로운 삶도 같이 열린다.

항상 70%에 만족해라.

 

자신을 믿지마라.

다만,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의 상황을 합리화하지마라.

항상 배움의 자세를 유지해라.

그렇지 않으면 기계의 지배가 당연시 될 것이다.

 

이미 아마존의 물류창고에서는 

사람들이 인공지능(AI)의 지시를 받고 이에 근거해서 일한다.

사소한 판단기능마져 기계의 몫인 것이다.

그들은 피눈물이 없을지 모르지만, 원칙과 절제는 있고 탐욕은 없다.

인간은 어쩌면 그 정점을 찍고 나락을 향해 질주하는

파멸이 예정된 종족일지도 모른다.

 

조금은 자신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살아가자.

조금은 내일을 생각하고 오늘을 바라보자.

그리고 혼자사는 삶을 전제로 삶을 설계하라.

인간은 결국 혼자서 살아가는 존재다.

가족과 주변지인이나 친인척도 결코 당신이

혼자여야 하는 운명을 바꾸지 못한다.

 

외로움과 불안감은 인간의 동반자다.

이제 당신의 인생을 살아가라.

외로움을 성숙시켜 고독하지만 멋진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삶, 열정적이면서

도전적인 삶을 스스로에게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