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여야 할 것은 받아들이자.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세상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조화이다.

세상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탄생의 순간 삶의 상당부분은 결정된다.
개천에서의 용은 없다.
용의 탈을 쓴 좀 몸집이 큰 지렁이 만이 있을 뿐이다.
이미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삶의 대부분을 장악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의 지성은 유전적인 요인이 80%, 환경적인 요인이 17%. 그 밖에 우연적인 요소가 3%라고 발표한 바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우연적인 요소가 훨씬 적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은 어쩌면 일맥상통할지도 모른다. 경제적인 구조에 의해서 서열화되어있는 현실은 학력의 서열화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결국, 대학은 신분의 징표이다.

그래서 인지, 예전에는 대화중에 가방끈이 길다 짧다를 많이 논하였지만, 지금은 어떤 가방끈이냐를 논한다.
누구가 대학을 가는데 어려움이 없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사회에서 제대로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은 무엇인가.
역시 답은 공부다.
공부는 다른 세계를 열어준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한눈 팔지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라.
하루에 자신의 일상을 제외하고 5시간씩 학습을 3년 동안 몰두한다면 누구나 연봉 1억의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약 10년간 그 학습을 계속한다면 달인이 될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자료와 정보들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료나 정보들 그리고 과도한 양의 자료나 정보들은 오히려 부담을 키운다.

최소한의 양과 정보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해서 공부에 올인해라.
하루에 다섯시간을 투자해서 온전한 경제주체로 거듭날 수 있다면 나쁜 투자는 아니다.
변명하고 노닥거리고 흥분하고 흥청거리면서 세월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미래가 없고 미래가 없어야 정의롭다.

다시 태어날 수 없다면 그리고 잘 태어날 자신이 없다면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인생역전의 기회며, 유일한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