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머피의 법칙과 소드의 법칙 그리고 셀리의 법칙. 소나기는 피하고 기쁨은 조용히 음미하자. 이것이 바로 삶의 지혜다.

 

안좋은 일들이 연달아서 일어난다.

설상가상,

업친데 덥친격,

뒤로 넘어져도 재수가 없으면

코가 깨지고 더 나아가

신발과 바지도 도둑맞는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는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경험한다.

이렇때는 좀 여유를 가지고(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한 걸음 물러나서

다시금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명심해라.열심히 해도,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고,

더디게 진행되는 일도 있다.

중요한 것은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그 만큼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새차를 구입해서 아침에 출근하다가

시계를 본다.그러다가 미끄러져서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는 병원으로 향한다.

부랴부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회사에 가니 긴급한 중요회의가 진행중이다.

회의의 중간에 들어가면서 온갖 눈총을 다 받는다.

피곤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버스 번호를 잘못보아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내려서 간신히 버스를 바꾸어타고

집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주머니를 뒤져보니 열쇠가 없다.

아침을 옷을 갈아입느라, 책상위에 둔 모양이다.

하는 수 없이 담을 넘어가는데

그만 미끄러져서 다리가 부러진다.

119구급차를 불러서 타고 병원으로 행하는 데

그만 중도에 교통사고 현장에 휘말리게 된다.

간신히 병원에서 깁스를 하고 집으로

새벽녘에 돌아오는데

가족들 모두가 축제분위기다.

주말에 섬여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스럽게 집을 지켜야 했다.

사실 그 여행은 내가 회사업무 실적이 뛰어나서

상으로 받은 여행패키지 였다.

이렇게 안될때가 있다.이렇때는 분노하거나

슬퍼하지말고그냥 자중하는 시간을 갖자.

그러면 지나가리라.

이것이 머피의 법칙 또는 소드의 법칙이라고 한다.

물론 그 반대의 행운의 연속도 있다.

셀리의 법칙이라는.

너무 자신의 노력과 기대보다 일이 잘 풀릴때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자중해라.

너무 힘들게 상황이 전개될 때 분노하지마라.

이 또한 지나간다.

다만, 이런 시기에는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편온함을

찾아보자.

삶의 질과 가치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