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만남과 인연 그리고 당신의 삶, 삶은 이 순간에도 흘러갑니다.세상살이 2024. 3. 22. 17:25반응형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린 어느 만남이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써 꼭 다시 만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남의 가슴에 꼭꼭 간직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우린 모두 아낌없는 노력을 해야 될 겁니다.
이선희 / 인연 /삶은 만남이 연속이고 그 만남속에서
우리는 인연을 만들어가고 다가오는
인연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게 됩니다.
행복한 삶은 좋은 인연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일을 하든 결국,
인간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연을 알아보는 눈입니다.
모든 만남이 선한 인연은 아닙니다.
달콤하고 유혹적이고 매력적일수록
인연이 아닌 악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남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은
분명하게 말해줍니다.
인연인지 아닌지를.
나를 잃지 않고
내가 손해를 보면서도 남을 돕는 이들은 정말 드뭅니다.
과실을 나누고 축제와 소풍에 동참하는 인연은 많지만,
장래와 고통의 행렬에 함께하면서
나의 어깨를 어루만져주는 인연은 희귀합니다.
그래서 좋은 인연은 많은 기도와 사색
그리고 지혜로움이
필요한 신의 선물입니다.
함부로 경솔하게 찰라적인
만남을 인연으로 억지로 이어감으로써
삶이 엉망이 되고 정작 소중한 인연을
놓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눈앞에서 놓치고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신이 허락하고
자신의 지성과 지혜가 호응해야
이쁘고 멋진 인연이 함께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응형'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비우면 채워지고 다른 세상이 열린다. 당신도 그럴수 있다. (2) 2024.03.23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행복하고 싶습니까. 지혜로운 삶을 원한다면 당신이 바뀌어야 합니다. (2) 2024.03.23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인간의 나이, 삶의 나이, 나의 나이는 몇살인가.당신의 삶과 나이, 당신의 인생살이 (2) 2024.03.22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배신자를 조심하라. 믿을 사람과 믿어서는 안될 사람을 구분하라. (2) 2024.03.17 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2) 2024.03.16 직진박샘의 횡설수설.잡설:세상살이는 지수함수를 연출한다. 조급해하지마라..누구에게나 암흙의 터널이 있다. (0) 2024.03.15 불편한 진실-그러나 알아야 변화가 가능하다. (0)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