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주변 사람을 조심해라. 오히려 너에게 독을 품는다.

배신은 가까운 곳에서 부터 시작되고,

병은 자신의 몸 가까운 곳에서 생겨나고,

의심은 자신의 바로 주변에서 부터 시작된다.

항상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하라.

특히, 사람은 가까운 사람이

오히려 등에 칼을 꽂는 경우가

다반사다.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시저를 잊지마라.

이순신 장군을 잊지마라.

서민의병장 신돌석을 절대로 잊지마라.

배신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가

장 명심해야 할 일을

내 입에서 나온 비밀을

이미 비밀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지도 말고, 

보여줄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당신의 삶은 오로지 당신의 것이다.

남과 공유하는 부분은 최소화하고

항상 거리를 두면서 살아라.

삶이 무미건조할수는 있지만,

배신으로 각혈을 

할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든다.

진정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전생에

나라를 구해거나,

전쟁을 막았던 영웅이었을 것이다.

항상 신중하라.

당신의 슬픔을 즐기면서

눈물을 흘려줄 이들은 많을 지 몰라고

당신의 기쁨을 공유하면서

진정으로 기뻐해 줄 

이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당신의 성공을 오롯이 당신의 것으로 하고

거침없이 질투없이 성공의 길을

지속적으로 가려면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말고

그저 스스로 기뻐하고 신에게 감사하라.

그렇게 성공을 즐겨야

당신의 인생이 당신것이 된다.

그리고 나눔이 선행과 미덕을 잊지마라.

선행과 미덕은

삶의 곤란한 시기에 보험이 된다.

실패도 함부로 발설하지마라.

당신의 실패가 누군가의 가십이 되어

당신의 등에 독화살로

돌아온다.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함부로 당신의 고통을 나누려고

하지마라.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은 

상대방에 따라서 진실이 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경우가 더욱 더 많다.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고

함부로 말을 하지마라.

당신의 밑천이 드러나는 순간

삶은 바닥을 향해서 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