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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디자인은 삶의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일부이다. 공간이 주는 다양한 모습은 주방에서도 명백히 드러난다. 멋지고 자유로운 공간연출은 주방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공간은 이제 하나의 투자이고 감성의 표현이다. 그리고 주방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인스턴트와 개별화 된 가족구성원의 삶에 의해서 우리는 대화를 잊고 가족간의 정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 연구조사는 말한다. 식사를 통한 사회와와 학습이 삶의 방향을 정하고 비행청소년의 비율을 줄이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삶은 도전이기도 하지만 시련이기도 하다. 가정을 바로 잡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우리모두가 하숙생이 되기 때문이다. 인생의 하숙생
가정은 화목은 대화에서 비롯된다. 행복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서 실마리가 있다. 함께하는 시간,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는 시간이 중요하다. 가족이 함께 식사와 대화를 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몇번만 가져도 가족 모두의 삶이 달라질 수 있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의 경우에 백약보다 유효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방은 이제 가족 모두의 생활공간이다. 주방은 항상 변화가 필요하고 위생과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공간이다. 도시생활은 그 구성원들의 주방시간을 단축시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방은 더욱더 가치를 발해야 한다. 효율성과 편리함 그리고 감성으로......
주방이라는 공간은 의외로 생동감이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이 주는 다양한 연출은 삶은 변화와 가족간의 대화와 재발견이 가능하다. 아주 작은 변화, 예를 들면, 커버나 식탁보 또는 작은 소품이라도 변화시켜 보자. 그 변화가 주는 효과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주방은 가족 모두의 공간이다. 백색가전처럼 주방의 빛도 밝은 흰색이 주류를 이루면 분위기가 화사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성이 연출된다. 위치와 배치의 경우도 편의성과 청소나 정리정돈의 편안함을 주로해서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단순히 상업적인 공간에서만 그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 아니다. 가정내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한다. 특히,주방이 변화된 모습은 가족구성원들의 사고를 바꾸어놓는다.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공간인 식탁의 변화는 삶의 질을 높인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멋이다. 인테리어디자인은 변화의 시작이다. 사람은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사람이다. 주방인테리어디자인과 식탁을 멋진 연출은 공간에 생명력을 준다.